주로 IP 단위의 layout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cadence 社의 innovus나 synopsys 社의 icc 툴에 대해선 거의 모른다. 하지만 최종 단계인 chip top level에서의 검증을 도와주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수정이 있은 뒤 DRC 검증을 위해 몇 시간을 기다려달라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최종 검증 때 혹은 그 이외의 상황에서도 정식 방법으로는 전체 검증을 다시 해야 하는 게 맞고, 그 절차는 바뀌면 안 된다.(골든 룰!) 하지만 DRC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상황, 또 매우 적은 에러가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그 에러가 해결되는지 시도해 봐야 하는 상황에서도 몇 시간씩 걸려서 결과를 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 생각한다. 기존에도 이런 runtime 이슈로 몇 가지 시도를 해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