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은 결핍의 경제학 (원제목 SCARCITY - 결핍, 부족)부 제목은 why having too little means so much - 왜 부족할수록 마음은 더 끌리는가 아내가 추천해 준 책이고, 내용이 난해하지 않고 술술 읽히는 데다가 자주 얘기하던 내용이어서 마침 하늘이 열린 날 집에서 푹 쉬면서 하루 만에 다 읽었다. 결핍(Scarcity)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느껴지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결핍이란 결국 한정된 자원, 인원, 재원, 업무환경을 말하며 이 부족함 속에서의 효율 향상을 말하고 있다. 우리 이론으로 보자면, 결핍이 정신을 사로잡을 때 결핍은 우리가 가진 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의 주의력을 집중시킨다. 이 말은 결핍이 비록 부정적인 결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