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t modifier 관련 ◆
단축키를 설정할 때, 기본적인 a, b, c, d... 및 1,2,3.. 키만으로 부족하면 생각하게 되는 게 modifier이다. 잘 알고 있듯이 Shift, Ctrl, Alt가 있으며 그 조합으로도 사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따로 설정해 주지 않으면 Alt 키는 먹지 않는다. IC6 버전부터는 Alt 키를 통해 메뉴에 접근하도록 되어 있어서 Bindkey로 사용하려고 하면 해당 modifier는 ignore 된다는 warning message가 뜨며 사용할 수 없다. 이는 간단하게 .cdsenv 파일에서 Alt modifier를 메뉴 선택 용으로 사용하지 않게 하면 된다.
ui enableMenuShortcuts boolean nil
◆ Shift+3 Bindkey 관련 ◆
Virtuoso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능들을 단축키 (Bindkey)로 지정하여 사용하곤 한다. 특정 Layer로 변경하는 함수를 작성하여 Shift+1, Shift+2, Shift+3을 차례로 Metal1, Metal2, Metal3.. 등에 연결을 하려고 했다. 간단한 작업이지만 유독 Shift+3 만 동작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번 알고 나면 간단하게 해결 가능하지만 처음 겪었을 때는 당황스럽다. 또 예전 버전인 5141에서 잘 사용하던 Shift+3 단축키가 IC6이상 (IC12 or IC18, IC20)까지 나왔다. 에서만 유독 동작하지 않는다.
alias bk hiSetBindKey
bk("Layout" "Shift<Key>3" "change_layer(Name_M3)")
그 이유는 Default 단축키로 Load 하기 때문인데, 이것은 Shift+3을 해당 특수문자인 #로 변경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아래와 같이 변경해서 사용하자.
alias bk hiSetBindKey
bk("Layout" "<Key>#" "change_layer(Name_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