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한 환경 단체가 있다. 바다 위 해양 쓰레기 섬의 크기가 한반도의 수~ 수십 배에 달한다는 뉴스와 함께 네덜란드의 청년(보얀 슬렛 - Boyan slat)이 바다 위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연구하는 단체를 만들었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그 이후 후속 뉴스들을 살펴보면 잘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글 하단에 주요 기사를 링크 걸어 두었다. 쓰레기 섬을 청소하는 게 학부모 봉사활동으로 학교, 유치원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것처럼 눈에 보이는 적은 량을 수거하는 것도 아니고 (하물며 환경미화원분이 매일 청소하셔서 거의 없다). 쓰레기는 매년 수백만 톤이 바다로 흘러든다고 하니 작은 단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양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