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The Ocean Cleanup

예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한 환경 단체가 있다. 바다 위 해양 쓰레기 섬의 크기가 한반도의 수~ 수십 배에 달한다는 뉴스와 함께 네덜란드의 청년(보얀 슬렛 - Boyan slat)이 바다 위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연구하는 단체를 만들었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그 이후 후속 뉴스들을 살펴보면 잘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글 하단에 주요 기사를 링크 걸어 두었다. 쓰레기 섬을 청소하는 게 학부모 봉사활동으로 학교, 유치원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것처럼 눈에 보이는 적은 량을 수거하는 것도 아니고 (하물며 환경미화원분이 매일 청소하셔서 거의 없다). 쓰레기는 매년 수백만 톤이 바다로 흘러든다고 하니 작은 단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양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수는 없다. 쓰레기 특히 플라스틱을 줄이는 운동은 계속되고 있고, 여러 신소재나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그만큼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기도 하다. 그런 상황에서 이러한 노력을 실천하는 기업은 성공 실패 여부를 떠나서 격려 받아야 하지 않을까? 물론 잘 돼서 박수까지 받으면 더 좋고,

 

https://theoceancleanup.com/

The Ocean Cleanup

The Ocean Cleanup 홈페이지의 Dashboard - 바다 위 곳곳에 쓰레기장이 위치하고 있다 :(

 

지구가 두개인것처럼 지도가 크게 나와서 그렇지만 잘 나눠보면 5개의 쓰레기섬이 표시되어 있다. 그리고 아쉽게도 생각보다는 처리량이 많지 않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점점 커져서 언젠가는 빛을 발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집 정리를 할때도 아이들한테 많이 하는 말이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네!" 일 것이다. 치우는 사람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도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고, 재활용하고, 분해가 되는 제품 사용 등을 해야겠다.

 

결론 :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자 !!

 

<관련기사>

https://www.nocutnews.co.kr/news/5159801

[팩트체크] 400억 모금한 16세 소년의 꿈, 왜 좌절됐나

 

https://greenium.kr/sustainable-research-marine-ecosystems-oceancleanup-plastic-new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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